금융

이창용 한은 총재, 중·일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동향 논의

지다혜 기자 2025-10-16 10:17:04
내년 회의는 한은 주최
(오른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이창용 한은 총재가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서 이 총재는 판궁성(PAN Gongsheng)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UEDA Kazuo)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최근 3국의 경제·금융 동향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세 나라는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순번제로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최하고 있다. 내년 회의는 한은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