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창=신화통신) 최근 간쑤(甘肅)성 당창(宕昌)현 난양(南陽)진에 위치한 라즈베리 재배기지가 수확철을 맞았다. 수확한 라즈베리는 선별과 세척 등 여러 과정을 거친 뒤 통조림, 과실주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돼 시장으로 판매된다. 현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농민들에게 라즈베리 재배를 적극 유도해 재배·가공·판매·체험 수확을 결합한 산업사슬을 구축해 왔다. 이로써 라즈베리는 마을 주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 진흥을 이끄는 '황금 열매'로 자리 잡았다. 6일 라즈베리를 수확하고 있는 관광객. 20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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