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 추석 '자연주의' 선물세트 10% 확대…최대 35% 할인

김아령 기자 2025-08-26 14:14:35
유기농·저탄소 등 프리미엄 먹거리 9종 구성
자연주의 선물세트 대표상품 [사진=이마트]

[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수요를 반영해 올 추석 가치소비 자체기획상품(PL)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10% 이상 늘렸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 추석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과일 선물세트를 총 9종 선보이고 최대 35% 할인한다.
 
자연주의 선물세트 1위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12과)’는 할인율을 30%로 높여 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장 저렴한 상품은 ‘자연주의 저탄소인증 청도 반건시 세트(1.4kg)’로 35% 할인한 4만원 초반대다.
 
자연주의 가공 선물세트도 신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종 선보인다. 유기농 등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가공과정과 인공 첨가물 등을 최소화했다.
 
신상품 2종은 쌀전병, 전통음료 등 긴 연휴를 고려해 선물용이자 가족 먹거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과일 선물세트에 친환경 패키지도 확대 적용했다. 올해 자연주의 과일 세트 6종에 ‘생분해 에어캡’ 완충재를 사용한다. 180일 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되는 소재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자연주의 외 일반가공 선물세트에서도 사전예약가 기준 2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가치소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해 다이어트 대표 키워드인 ‘혈당관리’ 식재료로 구성된 선물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