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3일 베이징 변방검사총역 다언어 근무팀 소속 민경이 입국 여행객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철 출입국 성수기를 맞아 베이징 변방검사총역은 다언어 근무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240시간 경유 무비자 전용 구역을 운영해 비자 발급과 심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여행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베이징 통상구를 이용한 출입경 인원은 1천200만 명(연인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 출입경 인원은 328만5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7.7% 증가했다. 20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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