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올 2분기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의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7월 31일 마카오 통계조사국(DSEC)의 잠정 추산에 따르면 2분기 마카오 특구의 생산총액은 1천3억8천만 파타카(약 17조3천65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DSEC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덕분에 2분기 관광객 수가 20% 가까이 급증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전체 서비스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올 상반기 마카오 특구의 입경 관광객은 전년 동기보다 14.9% 늘어난 1천921만8천540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다. 그중 중국 본토 관광객은 총 1천377만 명으로 1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마카오 특구의 잠정 추산 생산총액은 2천1억4천만 파타카(34조6천24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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