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신화통신) 미얀마가 새로운 연방정부와 국가안보·평화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선언했다.
31일 미얀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국가방위안보위원회(NDSC)는 여러 명령을 발표하고 국가 권력을 국방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하는 명령을 철회한다고 선포했다.
명령에 따라 뇨 소가 새로운 연방정부의 총리를,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국가안보·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조 민 툰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SAC) 언론정보팀 팀장은 NDSC가 당일 네피도에서 회의를 열고 총선을 치르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2월 당시 민 쉐 미얀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국에 1년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 권력을 국방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했다. 이후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SAC를 설립했으며 민 아웅 흘라잉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미얀마는 여러 차례 국가비상상태를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 아웅 흘라잉은 미얀마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6월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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