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싸=신화통신) 7월의 시짱(西藏)자치구 린즈(林芝)시 린쩌(林則)촌이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이곳은 중국의 국가 2급 중점 보호 야생동물인 시짱원숭이(藏獼猴)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린쩌촌에선 나무 사이를 누비거나 산비탈에서 머무는 시짱원숭이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23일 린쩌생태문화여행관광구에서 한 노인이 시짱원숭이에게 땅콩을 주고 있다. 202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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