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영상] 파키스탄 청년 농업인, 中 산시성 양링서 농업기술 익혀

吴鸿波,陈昌奇 2025-07-22 11:33:33

파키스탄 청년 농업인, 中 산시성 양링서 농업기술 익혀 (01분10초)

얼마 전 파키스탄의 청년 농업인 292명이 '파키스탄 총리의 중국 농업 졸업생 1천 명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에 따라 산시(陜西)성 양링(楊淩)시에서 90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35세 미만 파키스탄 농장주, 기술자, 공무원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해당 프로그램은 종자 가공, 가축 질병 관리, 유전체학 등 현대 농업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중국-파키스탄 농업 협력을 심화하고 지식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칼리드 샤, 파키스탄 교육생] "우리는 밀, 옥수수, 대두, 해바라기 등을 포함해 종자 생산과 같은 선진 농업의 많은 실천 사례를 배웠습니다. 중국의 다양한 선진 실천 사례들을 관찰할 수 있었죠. 파키스탄으로 돌아가서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전부 고국에 응용해 농업 생산력을 높일 것입니다."

[타릭, 파키스탄 교육생] "대학 실험실에서 여러 노하우와 기술을 익혔습니다. 실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죠."

[알리 우메드, 파키스탄 연수생] "우리 농장에는 물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선진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한 예로 대다수 농민들이 점적관개를 활용하는 것을 봤습니다. 귀국 후 농장에 이 기술들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시안(西安)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