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쿠팡, 뷰티 디바이스 열풍…집에서 즐기는 피부과 케어

김은서 기자 2025-05-04 14:29:08
1분기 제품 검색량 전년比 86%↑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XYZ 서울에서 진행된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마련된 레스노베 제품 체험 부스에 고객들이 몰려있다. [사진=쿠팡]
[이코노믹데일리] 쿠팡 고객들 사이에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초음파 등의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피부과 시술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올 1분기 쿠팡 애플리케이션(앱) 내 뷰티 디바이스 관련 검색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6% 증가했다. 특히 고주파 마사지기, 갈바닉, EMS 등 탄력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쿠팡은 지난 1월에서 4월 뷰티 디바이스 신규 입점 상품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레스노베 △포레오 △슈틸루스터 △보다나 등 다양한 국내외 인기 뷰티 디바이스에 로켓배송을 적용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들의 퍼스널 뷰티 케어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