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로컬의정] "강화군민 삶의 질 향상"… 의정 활동 본격 돌입한 '윤재상 의원'

권석림 기자 2025-04-28 16:30:10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업무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윤재상 인천광역시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기관 업무를 청취하며 인천시민과 강화 군민을 위한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업무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강화군민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현황 △예산 집행 실태 △지역 복지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시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다. 

특히 강화군 생활체육인들이 강화고인돌체육관 등 체육시설 사용의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지적 및 건의했다.

윤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산하 기관들의 다양한 사업과 현안들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첫걸음”이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드러난 현장의 목소리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향후 예산 확보와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또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므로, 시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그간 제4대 강화군의회 의원, 제6·8대 인천시의회 의원, 제7대 강화군의회 의장 등 지방의회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에서의 활동으로 실질적 정책 입안과 예산 심사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3선 시의원 당선을 계기로 강화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첨부
 =사진 설명 : 인천시의회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업무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