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내연기관 이륜차 엔진을 전기모터로 교체하는 사업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시작했다.
이륜차를 전동화로 튜닝하는 작업은 배기가스 감축 효과에는 뛰어나지만, 비용이 높아 쉽사리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다. 이에 환경부는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이 입증된다면 보조금 지급을 통해 전환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지게차와 1톤 화물차에 튜닝 지원금을 지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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