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로컬의정] 국민의힘 전현 당협위원장 유정복 지지 성명 잇따라

권석림 기자 2025-04-18 10:27:14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유정복 캠프]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나선 유정복(인천광역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전현 당협위원장들의 지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유정복 캠프에 따르면 수도권과 영호남 등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헌식, 최홍우, 유제홍, 이행숙, 강성만, 신재경,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권오숙, 장재철, 허명환, 임종훈, 김준열, 민병웅, 권오규, 구경서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유정복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하헌식 광주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유 후보의 살아온 인생과 능력, 도덕성, 국민통합의 정책 비전을 볼 때 이재명 후보를 대상으로 승리를 넘어 완승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유제홍 인천부평구갑 당협위원장은 “유 후보는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용기있는 정치인이라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 유정복 후보의 리더십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재철 전 시흥시의회의장은 “인생이 온통 거짓과 위선 범죄로 가득찬 이재명 후보에 비해 청렴하고 능력이 검증된 유 후보의 대결은 불량품과 최상품의 대결이며 국민들이 결코 가짜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전‧현직 시‧군‧구의원 일동도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장인 유정복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이들 전‧현직 지방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사 앞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말이 아닌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유 시장이 국가를 위한 큰 결단을 내렸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어 “유 시장을 가까이 지켜본 사람들로 유 시장의 실무형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력을 직접 체감해왔다”며 “유 시장의 뜻에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거듭 지지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