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를 통해 본선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했으나 이용자들이 몰리며 순식간에 완판됐다. 이는 지난해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된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조기 매진 기록이다.
인게임 보상과 더불어 본선 관람객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나혼렙 어라이즈' 관련 상품(굿즈) 등이 팬들의 구매 열기를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넷마블은 오는 8일 오후 2시, 50석을 추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전 세계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넷마블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된다.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하며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동일한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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