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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오는 4월 첫 온라인 대회 콘텐츠 '길드 챔피언십' 개최

이지환 기자 2025-03-18 16:11:33
국내 출시 1주년·글로벌 론칭 6개월 기념…한국·글로벌 나눠서 진행 총상금 10억원 상당 크리스탈…대회 맞이 이벤트도 마련 예정
넷마블이 오는 4월 레이븐2 공식 대회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오는 4월 '레이븐2' 공식 대회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넷마블]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6개월을 기념해 오는 4월 첫 선을 보인다. 대회는 한국과 글로벌 리전(지역) 등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길드전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의 최강 길드를 가린다.

총상금은 10억원 상당의 크리스탈이며 대회 개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과 길드전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된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1’은 지난 2015년 출시돼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이븐2’는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했으며 해당 지역과 한국 이용자가 함께 접속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도 오픈해 국내외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