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투자증권, PB 해외주식 역량 강화 세미나 실시

김광미 기자 2025-03-17 14:05:08
PB 150명 참석…금융 시장 전망·ETF 동향 설명
인 셰르 보(In Cher BOH) 나스닥 홍콩사무소 총괄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프라이빗뱅커(PB) 해외주식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프라이빗 뱅커(PB) 해외주식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 PB의 투자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 PB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인 셰르 보(In Cher BOH) 나스닥 홍콩사무소 APAC 프로덕트 관리·지원 총괄과 텍톤투자자문·쿼터백투자자문·토러스자산운용 관계자가 연사로 나와 올해 주요국 금융 시장 전망과 글로벌 섹터 및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PB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살펴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PB가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설계하는 데 있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