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투증,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 서울·경기 점포 11곳에 신설

김은서 수습기자 2025-03-14 16:35:22
은퇴준비 등 고객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 제안 연금스타·연금스타터 47명 선발 예정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사진=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은 연금 고객 대상 프리미엄 컨설팅 공간인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를 서울·경기 지역 내 11개 점포에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는 은퇴 준비, 자산 관리와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을 서비스한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의 VIP 연금 보고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안해준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연금 특화 프라이빗뱅커(PB)인 '연금스타'와 '연금스타터' 47명을 선발해 연금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금스타는 고액 자산가 등 VIP 고객 대상 연금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PB이며 연금스타터는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맟춤 솔루션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프리미어 라운지 개설과 함께 연금 특화PB 육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금 사업을 강화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