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호텔 서울, 제철 식재료 활용한 봄 특선 메뉴 선봬

김아령 기자 2025-03-12 10:16:14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 특선 메뉴 [사진=롯데호텔]
[이코노믹데일리] 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31일까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12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봄철 영양과 맛이 가장 좋은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는 도다리 매운탕과 봄 해물 비빔밥, 도미탕수 등이 있다. 도미탕수는 봄 제철 생선인 도미와 새우살을 튀겨 한라봉 탕수를 더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원기 회복에 좋은 메뉴를 마련했다. 말린 건해삼을 굴소스와 날치알에 섞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중화풍 통해삼 요리 ‘어자해삼 두릅’, 제비집 고명과 봄에 나는 모렐버섯을 올린 딤섬 요리 ‘제비집 관탕교’ 등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로 ‘조개 샤부샤부’, 지라시 스시와 고사리, 죽순을 넣고 갓 지어낸 ‘금태와 봄 채소 솥밥’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영양만점 제철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메뉴”라며 “활력소가 될 좋은 음식과 함께 건강한 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