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63억원 전달

김은서 수습기자 2025-02-26 15:43:04
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에 활용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6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위기를 겪는 서울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에 활용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내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 본부장은 "서울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올해 출연금 63억원을 지원했다"며 "농협은행은 고객과 상생하는 지역금융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7년 출연금 협약 체결 후 소기업·소상공인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