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테스트는 이날부터 3월 4일까지 총 8일 동안 PC·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PC 버전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생존자(이용자)들은 초반부 스토리 모드와 더불어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멀티 모드’ 3종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진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4인 협동 디펜스 모드 △32인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 등을 글로벌 생존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이후 멀티 모드에서 일반 좀비부터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적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라운지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디스코드 등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의 인지도와 기대감을 높이고,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이번 글로벌 테스트의 목표”라며 “이후 1분기 말 오픈 베타 테스트(OBT)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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