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정식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앱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지난 19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자마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용자 급증에 따라 위메이드는 20일 오후 2시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을 추가 개설했다. 현재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6개 서버 그룹에서 총 18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마니의 발키리 소환권 △마니의 디시르 소환권 △은화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감성을 담은 아트 스타일과 타격감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 자동·수동 조작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게임 내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장비 생산·강화 등에 필요한 재화의 총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대체 불가능한 아이템)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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