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292억원) 대비 적자전환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9705억원으로 0.9% 감소했고, 순손실은 2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낸 것은 카카오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판결로 인한 일회성 비용 등 외부 요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1571억원으로 1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43억원으로 0.5%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820억원으로 21.0% 늘었다.
작년 매출 감소에는 식자재 채널 합리화와 4분기 경기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가격을 인상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계획”이라며 “내부 생산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식사 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강화하는 등 고수익 헬스&웰니스(H&W) 사업 확대, 인도 법인 통합 및 투자 확대로 수익성을 방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소영의 오일머니] 중국, 석화 공장 폐쇄 본격화...고부가 산업 전환 목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1830338287_388_136.png)
![[정보운의 강철부대] 정의선·정기선, 현대를 되찾은 진짜 의미…20여년 만에 다시 이어진 현대家의 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61228701708_388_136.jpg)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블랙 홈플런·땡큐절 2R…삼겹살·연어 반값 대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091504969550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26만장 확보한 GPU, 왜 AI 시대의 핵심인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0615218870_388_136.jpeg)
![[방예준의 캐치 보카] 질병 이력·만성질환 있어도 보험 가입 가능할까...보험사 유병자보험 확대 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54145957172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