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브라보는 초기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편두통 통증 환자를 비롯해 이전의 급성 치료에 대한 다양한 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등 광범위한 환경에서 효능이 입증됐다.
심브라보는 편두통 발작의 여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새로운 다중적 접근방식으로 편두통 통증을 빠르게 제거하고 환자를 정상 기능으로 되돌릴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브라보는 1회 복용 시 2시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최대 48시간 동안 지속 효능을 보였다. 2건의 3상 연구에서 1회 복용 환자의 각 85%와 77%는 24시간 안에 다른 편두통 약물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액섬 테라퓨틱스는 4개월 내 심브라보를 미국에서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헤리엇 타부토 액섬 최고경영자(CEO)는 "심브라보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단 1회 투여로 편두통 발작을 빠르게 멈추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해 환자가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심브라보 승인은 편두통 커뮤니티에 중요한 이정표로 이 쇠약성 질환에 대해 합리적으로 설계된 새로운 급성기 치료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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