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는 다문화 및 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가한 아동·청소년 30명은 호찌민대학교의 한국 유학생과 만나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해 상담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청소년들은 또 호찌민시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 등을 하며 베트남 친구를 사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우미드림파인더는 해외 캠프를 비롯해 1대 1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보다 넓게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국내에서 진행하는 1대 1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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