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MMA2024(멜론뮤직어워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K-POP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하는 ‘New Stream of K-POP’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오후 4시 시작하는 레드카펫 행사는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가 MC를 맡아 대세 아티스트와 셀럽들을 소개한다. 재쓰비는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으로 멜론차트 TOP100에 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MMA 본식은 오후 5시부터 멜론 앱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13팀이 참여해 MMA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성장 스토리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여자)아이들은 데뷔 후 7년의 히스토리를 담은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브는 발레를 접목한 퍼포먼스와 수록곡 ‘Ice Queen’을 최초 공개한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무대를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 ‘Earth, Wind & Fire’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신인 그룹 TWS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K-POP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비비는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같은 공연을 이영지는 히트곡 ‘Small Girl’을 깜짝 피처링과 함께 선보인다.
글로벌 아티스트 크리스토퍼와 요아소비의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토퍼는 이영지와의 듀엣곡 ‘Trouble’ 무대를 준비 중이며 요아소비는 OST ‘IDOL’과 신곡 ‘New M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MMA2024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등 주요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또한 TOP10, 베스트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기린다.
한편 MMA2024는 국내에서는 멜론 앱 및 유튜브에서 일본은 U-NEXT 그 외 글로벌 팬들은 1theK와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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