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쿠팡, 역대 최대 규모 '로켓직구 광군제'…최대 70% 할인

김아령 기자 2024-11-05 16:01:01
쿠팡이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로켓직구 광군제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5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형 할인 행사인 광군제를 맞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글로벌 인기 상품을 현지 가격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브랜드가 작년 630여개에서 800여개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샤오미, 레노버, 나이키, 아식스 등 글로벌 탑브랜드부터 오쏘몰, 제니쿠키 등 해외 직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가전·디지털 카테고리도 신규 브랜드를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와 양털 부츠로 유명한 ‘어그(UGG)’의 인기 상품도 할인한다.
 
와우회원은 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빠르면 3~4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매일 24시간 동안 새로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하루특가’에서는 스케쳐스 운동화, 레노버 태블릿, 스타벅스 캡슐커피 등을 선보인다.
 
‘선착순 딜’에서는 마우스 패드, 필립스 스탠드, 귀마개 등 생활 필수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를 맞아 국내 고객들에게도 글로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직구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쇼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