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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FC서울,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진행

김광미 기자 2024-10-23 11:14:57
안산 굿하우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 참여
한국투자증권이 FC서울과 함께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FC서울과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경기 안산 굿하우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이 참여했다. 유소년 전문 코치진이 어린이들에게 각종 기술훈련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이승모, 최준 등 FC서울 대표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도 해봤다. 

훈련 후 관련 시설인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축구 테마파크 '풋볼펜타지움'도 견학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FC서울 유니폼과 운동화, 스포츠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맘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코로나 기간 제외)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매년 운영해 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투자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보육원 원아들을 FC서울 홈 경기에 초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