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틸시리즈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에디션을 10일 출시했다. 이 한정판은 게임 내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과 연계해 새로운 대륙 ‘카즈 알가르’에서의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지원하는 커스텀 제품들로 구성된다.
스틸시리즈가 선보인 한정판 에디션은 인기 게이밍 장비인 ‘아크티스 노바 7 무선 헤드셋’, ‘에어록스 9 무선 게이밍 마우스’, ‘QcK XXL 마우스패드’, ‘아티산 키캡’ 등의 특별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헤드밴드 및 스피커 플레이트 세트로 구성된 ‘부스터 팩’까지 포함되어 게임 플레이 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게임 아이템도 증정될 예정이다.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7 무선 게이밍 헤드셋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디션’은 하이파이 오디오와 360도 공간 음향을 제공하는 노바 어쿠스틱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아제로스의 세밀한 소리까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해 깨끗한 음성 채팅이 가능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컴포트맥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38시간으로 15분 충전으로도 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긴 게임 세션에도 적합하다.
‘에어록스 9 무선 게이밍 마우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디션’은 18개의 커스터마이징 버튼과 트루무브에어 센서로 MMO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마우스는 무게가 99g으로 가벼우며 최대 18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또 퀀텀 2.0 무선 및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여러 장치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QcK XXL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디션’은 길이 900mm, 폭 400mm의 넉넉한 크기로 부드러운 마우스 움직임과 정교한 브레이킹이 가능하다. 이 마우스패드는 세밀한 움직임을 지원하며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로 안정성을 더했다.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은 아제로스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배경으로 한 열 번째 확장팩이다. 플레이어들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영웅들을 통해 지구 내부에서 고대 문명과 조우하며, 빛과 어둠의 대결 속에서 다양한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내부 전쟁’에서 게이머들이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틸시리즈와 블리자드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