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풀무원푸드앤컬처,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업무협약...복지 향상 앞장

박명섭 기자 2024-09-22 17:41:25
육군 제15사단 구성원, 풀무원푸드앤컬처 운영 주요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
지난 20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제15사단-(주)풀무원푸드앤컬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장병들을 위해 풀무원 라면 및 너츠바사삭, 김부각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 후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앞줄 오른쪽 첫 번째),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이코노믹데일리]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일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 구성원들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주요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별내∙의정부휴게소 식음시설 메뉴 10% 할인 △상설뷔페 사업장(스카이파크판교, 롯데시티호텔구로) 조∙중∙석식 이용 요금 15% 할인 △플랜튜드(코엑스점, 용산점) 이용 요금 15% 할인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30% 할인이 제공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날 협약과 함께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장병들을 위해 풀무원 라면 및 너츠바사삭, 김부각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확대하고, 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 장병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서 지난 4월 병무청과 병역 이행자 우대 사업에 동참하는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