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설문조사 서비스 '돈 버는 설문'을 통해 집계한 결과 '추석 연휴에 고향이나 친적 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42.7%에 그쳤다.
SK텔레콤이 추석 연휴 계획을 묻자 특별한 계획 없이 '집에서 휴식한다'고 답한 비율은 40.3%에 달했다.
여행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7.2%가 없다고 답했고 17.2%만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5.3%는 설문 시점을 기준으로 추석에 여행을 갈지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에 차례를 지낸다는 응답도 40.6%로 절반을 밑돌았다. 추석이 되면 햇과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음식을 놓고 제사를 지내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었지만 점차 명절 풍경이 바뀌고 있다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응답자 중 55.2%는 합리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0~60대는 추석 풍습이 합리적으로 바뀐다고 생각하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고 70~80대도 이같은 답변이 '아쉽다'는 응답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 T 멤버십 이용자 102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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