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니 TV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2024 한가위 지니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최신 영화, 드라마, 어린이 애니메이션 등을 한데 모아 고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T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최신 영화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일럿>, <트위스터스>, <탈주> 등 인기 영화를 한 편 이상 구매한 후 TV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두 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5000 TV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미국 드라마 <프렌즈> 시즌1~10을 기존 가격에서 88% 할인된 가격에, <왕좌의 게임> 시즌 1~8 풀패키지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KT는 추석 테마관을 구성해 <명량>, <베테랑> 등 20여 편의 추석 특선 영화를 모아 고객이 한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 TV는 오리지널 드라마와 해외 드라마의 독점 콘텐츠도 강화한다. 최근 인기를 모은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를 포함해 <크래시>, <야한 사진관> 등 다양한 작품을 독점 제공하며, 고객들이 정주행하기 쉽도록 특집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9월 16일부터는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가입자에게 <유어 아너>의 후속작인 <나의 해리에게>의 1회와 2회를 선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9월 23일 ENA 월화 드라마로 첫 방송된다.
또한, KT는 미국 드라마 <설국열차 시즌4>를 국내 최초로 지니 TV에서 독점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KT는 지니 TV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키즈랜드'에서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키즈랜드 추석특집 깜짝 무료관'을 운영한다. <캐치! 티니핑>, <핑크퐁 시네마콘서트>, <뽀로로>, <옥토넛> 등 40개 시리즈의 총 480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KT는 '혜택+' 전용관을 통해 지니 TV 고객들에게 그리팅 밀키트 및 트립닷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30일(월)까지 전 고객에게 그리팅의 1만 원 할인 쿠폰과 트립닷컴에서 제공하는 호텔, 항공권, 투어 및 티켓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QR코드를 통해 지니 TV 모바일 앱으로 이동해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니 TV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포털’로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지니 TV를 통해 가장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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