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로 흥행몰이

고은서 기자 2024-08-07 16:11:27
TV·에어컨 등 5개 제품 완판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인 '쇼킹 프라이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AI 세일 페스타'가 초반 완판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1일 공개한 1주차 '쇼킹 프라이스' 9개 제품 중 △2024 크리스탈 UHD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갤럭시 워치5 프로 △아가사랑 세탁기 등 5개 제품이 전량 완판됐다. 

쇼킹 프라이스는 행사 기간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다.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이어지는 습도 높은 폭염으로 에어컨과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2주차엔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무풍 시스템에어컨과 인버터 제습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등 10개 품목도 특가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