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스타트업 발굴 나서…'C랩(C-Lab) 아웃사이드' 진행

박연수 기자 2024-07-22 18:04:51
올해 7번째 개최…삼성전자와 사업 협력 기회 제공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 포스터[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며 'C랩(C-Lab) 아웃사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공모전으로 올해 7번째를 맞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와 함께 역량 발전 및 경쟁력 향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모전에 ▲AI ▲로봇 ▲IoT디바이스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모빌리티 ▲소재∙부품 ▲ESG 등 총 8개 분야별 우수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모집 분야를 정했다. 

공모는 서울, 대구, 경북,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