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신화통신) 중국건축그룹회사(CSCEC)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회사와 핵심 계약을 체결했다.
CSCEC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현지 업체와 손잡고 디리야 북부에 2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복합지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디리야에서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이 회사는 '엘 세이프 엔지니어링 컨트랙팅회사'(ESEC)와의 합작 투자에 교육 기관, 문화 시설, 현대식 사무실, 고급 호텔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 회사의 단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 올 3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야드 도심 인근에 위치한 디리야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조의 탄생지로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도시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 경제 다각화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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