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따르면 직원들의 평균 자녀 수는 2022명 1.51명에서 2023년 1.54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1.55명으로 늘어났다. 포스코는 육아기 재택근무, 지역별 어린이집 설치, 격주 4일제 등 총 20개의 가족·출산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자녀를 둔 직원이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5, 6월 임직원을 위해 열린 ‘포스코 콘서트’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어려 콘서트 관람이 어려웠던 직원들을 위해 콘서트 현장에 자녀 돌봄 교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직원들이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내 가족·출산친화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행 제도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해 직원들이 유연하게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가을 제철특가 한판승부…마트업계 할인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092006572914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 펼치는 자동차업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0704969256_388_136.jpg)
![[장소영의 오일머니]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톺아보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65209776635_388_136.png)

![[지다혜의 금은보화] 어릴 때부터 돈 관리 배워요…하나銀, 미성년자 전용 상품·플랫폼 강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05756554799_388_136.jpg)



![[현장] 혁신·협력·신뢰로 100년을 향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70455508550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