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백화점, 무더위 이기는 '보양식 특가 이벤트' 진행

안서희 기자 2024-07-07 14:54:56
9~15일간 장어·전복 등을 특가로 선봬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장어·전복 등 '보양식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신세계백화점]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일주일간 '보양식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5일 초복을 앞둔 만큼 여수와 고흥 연안 바다에서 잡은 제철 갯장어와 깨끗한 수질의 양어장에서 1년간 건강하게 키운 민물장어, 전남 완도 전복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대표 상품으로 갯장어(500g)는 3만9000원, 민물장어(1마리)는 1만6000원대, 전복(3미)은 약 2만 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9일부터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특가로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이겨내도록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