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AI거물이 제시한 미래"…초일류 기업 비전 논의

고은서 기자 2024-06-26 14:33:32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방점 엔비디아·인텔·구글 등 참여
자요티카 모한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스페셜리스트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 메타위크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고은서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 대표 디지털 테크토크 '2024 서울메타위크'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6일 개막했다.

'기술의 파도를 항해하라'라는 주제로 이틀간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고 기업과 개인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 비전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날인 26일에는 'AI 내일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세계적 메가트렌드인 AI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요티카 모한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스페셜리스트, 정민영 SK텔레콤 AI플랫폼 부사장, 아비나쉬 마다수 인텔 AI 연구 엔지니어, 김선욱 엔비디아 기술 마케팅 상무 등의 세션이 저녁 6시까지 이어진다.

2일차엔 웹3, 메타버스 등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막심 레파로프 스포티파이 선임 머신러닝 엔지니어, 윤진현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여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 및 기술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디토리움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게이트아이오(Gate.io), ICP HUB Korea, 퓨쳐버스(Futureverse), 토큰포스트(TOKENPOST), 문샷(Moonshot) 등 AI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기술 및 서비스를 참여형 부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