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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규 PC 게임 '슈퍼바이브' 정식 명칭 및 트레일러 공개

선재관 2024-06-26 09:01:51
북미 개발진의 야심찬 신작, 액션 샌드박스 전투 공개 슈퍼바이브, 기존 탑뷰 액션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다
넥슨 슈퍼바이브 정식 명칭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6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 Joe Tung)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을 '슈퍼바이브(SUPERVIV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유저 기반을 구축해왔다.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실제 비공개 테스트 중 촬영된 클립들이 담겨져 있다. 기존 탑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점프와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는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와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한 '슈퍼바이브'만의 차별화된 액션 샌드박스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는 넥슨이 담당한다. 넥슨은 게임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한국·일본 서비스 일정 및 관련 자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