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이 지난 4월 말 기준 3천632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상장사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서비스업, 도소매업은 상장사 수 기준 3대 업종으로 꼽혔다.
4월 한 달간 역내 주식시장에는 5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금액은 27억500만 위안(약 5천139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3개 상장사가 퇴출됐다.
한편 4월 말 기준, 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총 5천372개였다. 상하이∙선전(深圳)∙베이징증권거래소는 각각 2천272개, 2천852개, 248개로 조사됐다.
기업 유형별로는 국유 지주회사, 비국유 지주회사가 각각 26%, 74%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광둥(廣東)∙저장(浙江)∙장쑤(江蘇) 상장사가 각각 874개, 707개, 696개였다. 3개 성의 총합은 전체 상장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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