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지은)는 4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골목창업학교 수료생 창업 매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플레이스는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매장에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포함한 결제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쉬운 근로계약서 작성’,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매장 운영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를 응원하는 취지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의해 예비 창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스플레이스는 기업 홈페이지 내 ‘사장님스토리’ 코너를 통해 ‘매장 운영’, ‘마케팅 노하우’ 등 창업자를 위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유선 상담을 받으면 기프티콘, 응원지원금, 토스 단말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매달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에 참여해 경품을 받은 자영업자는 올해 7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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