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팬미팅 투어에 방콕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뜨거운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에 태국 방콕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5개 도시에서 7회의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콕 공연 추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YG측은 "멤버들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싶어한다는 의지에 따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와 콘텐츠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데뷔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한 라이브 실력과 유쾌한 에너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팬미팅에서는 이들의 뛰어난 무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멤버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투어를 시작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어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일과 30일 방콕 등으로 공연을 펼친다.
오늘(3일)부터 시작된 방콕 추가 공연 예매는 YG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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