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이 운영하는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오는 25일(토)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선정, 청리움의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봄의 활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청리움 홈페이지 내 팝업이나 현수막 QR 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며, 부문별로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7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2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당일 진행되며, 숲속 보물찾기, 버블 마술쇼, 약초밭 체험, 황토길 걷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경택 청리움 대표는 "어린이들이 천혜의 자연 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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