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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악플에 지쳤다..."SM과 내년 말 계약종료"

선재관 2024-04-08 16:14:39
보아, "악플 힘들지만 계약 끝까지 최선 다할 거예요" 2025년 12월 31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악플과 연예계 생활 고충 호소하며 "아이돌을 인간으로 존중해달라
[이코노믹데일리] 20년 가까이 한국 대중음악사를 이끌어온 가수 보아가 은퇴설에 직접 입장을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보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5년 12월 31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남아있다"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라고 글을 남겼다. 현재 보아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보아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 현재는 삭제된 상태.[캡쳐=보아 인스타그램]


지난 6일 보아는 개인 SNS채널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후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는 글을 다시 남기며 '은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었음을 명확히 밝혔다. 이에 팬들은 보아가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과 함께 은퇴설에 대한 혼란을 드러냈다.

이에 보아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남아있다"고 직접 계약 종료 시기를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라고 덧붙여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외모에 대한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연예계 생활에 지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A'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을 인간으로 존중해달라"고 당부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 [캡쳐=보아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보아를 향한 악플에 분노를 표하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보아 보호를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트럭 전면에는 '보아 커리어, 노력 날조당하고 마음은 갈기갈기 찢길 동안 식구라는 SM은 뭘 했는가 필요할때만 찾는게 가족이냐', '언플에는 이사님최고임 악플에는 노관심 무대응 26년 노력에 대한 대가가 고작 아티스트 방치냐?', '아티스트 이용말고 진심으로 보호하라 정신차려 SM' 등 보아를 향한 악플 등과 관련해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팬들은 보아가 악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SM이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또한, 보아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길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계약 종료 시기 공개와 함께 보아는 앞으로 2025년까지 남은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행복하게 활동하며 최고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