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내달 1일 만우절을 기념한 '엘림스 스마일의 E.S 캐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공원 내 엘림스 스마일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다가오는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히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주인공들이 깜짝 등장한다. 이용자들이 E.S 캐처 이벤트를 진행하면, 공원 내 환세취호전 플러스 캡슐 기계를 사용할 수 있고 결과물로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들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펫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모두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스토브 스토어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 22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가 환세취호전 플러스 캡슐 기계를 1회만 이용해도 스토브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10%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를 함께 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되며 26년만에 부활된 RPG로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소셜플랫폼 '스토브'에 입점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 이용자들은 상점 내 '달빛 토끼' 퍼스널 뽑기판을 추가해 '달빛 소년', '달빛 소녀' 신규 아이템 11종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비밀의 정원' 캡슐 기계로 '흑나비', '백나비' 세트 아이템 및 '비밀의 정원' 포즈 등 신규 아이템 12종을 획득할 수 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팀장은 "매년 만우절이 다가오면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환세취호전이 세대를 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명작인 만큼 많은 분들이 게임에 접속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지난해 11월에 공개했던 업데이트 로드맵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원해 주신 모든 런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 사항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은 콘텐츠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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