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가 20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대학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쓰는 지난해 출시된 브랜드로, 젠지(Gen 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여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유쓰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알리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학가를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3월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이달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쓰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대학교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주요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또한 유쓰 홈페이지에는 ‘유쓰의 소리’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U+네트워크 관련 고객 목소리를 청취한다.
유쓰 홈페이지에 신설된 '유쓰의 소리'는 U+ 네트워크에 대한 불편/불만사항 제시 및 의견 제안 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유쓰만의 차별적 혜택 및 서비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강병 에피소드 상황별 문제 풀이 및 MBTI 통신 이용 성향 검사도 제공한다. 20대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에어팟맥스, 배달의민족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20대 고객이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쓰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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