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웅제약,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수상

안서희 기자 2024-03-04 13:54:31
공정에 기반한 인재 확보 및 자율적 조직문화 정립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대웅제약이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사진=대웅제약]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은 지난달 22일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분야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 결과의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 중 고득점을 획득한 기업들이 선정된다. 설문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총 5개 항목으로 구분되며, 각 항목당 3가지의 요소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대웅제약은 ESG 경영 활동을 위해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인재확보와 조직문화 이슈는 제약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꼽힌다. 직원들의 역량과 좋은 약을 개발하기 위해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에 힘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공정과 자율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재 중심 경영을 통해 글로벌 ESG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