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진에어가 작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자 18일 해당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날 대비 6.03% 상승한 1만355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앞서 진에어가 발표한 2023년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772억원·1816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비수기와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시장전망치)를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저비용항공사(LCC) 최대 성수기인 1∼2월 국제선 운임은 12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가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1분기도 지난해 수준의 깜짝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14포인트(0.17%) 오른 2440.04, 코스닥지수는 7.28포인트(0.87%) 오른 840.33, 원·달러 환율은 4.5원 내린 1339.7원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날 대비 6.03% 상승한 1만355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앞서 진에어가 발표한 2023년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772억원·1816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비수기와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시장전망치)를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저비용항공사(LCC) 최대 성수기인 1∼2월 국제선 운임은 12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가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1분기도 지난해 수준의 깜짝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14포인트(0.17%) 오른 2440.04, 코스닥지수는 7.28포인트(0.87%) 오른 840.33, 원·달러 환율은 4.5원 내린 1339.7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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