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승용차 총 판매량이 2천170만 대로 전년 대비 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235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8.5% 늘었다.
같은 기간 승용차 수출량은 49% 급증한 38만5천 대에 달했다. 그중 신에너지차가 26.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승용차 생산량은 지난해 12월 268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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