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CES 2024] LG생활건강 "행사 첫날 임프린투 부스에 400여명 방문"

김아령 기자 2024-01-10 10:57:13
AI 기술로 차별적 고객가치 담아
CES 2024 임프린투 부스에서 임프린투를 활용해 자신의 팔뚝에 타투를 새긴 외국인 관람객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이코노믹데일리]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조성한 임프린투 부스 행사 첫날에 400여명의 고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1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임프린투는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그대로 피부나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다.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 아틀리에’가 만든 꽃·자연, 기하학·도형, 레터링(문자도안) 등 다양한 주제의 도안을 누구나 원하는 곳에 구현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반인 관람객, 언론인, 바이어 등 다양한 다양한 고객들은 임프린투가 현장에서 그려내는 도안 대부분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생성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지구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있는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CES 행사 현장에서 바로 임프린투를 구입할 수 있는 현장 판매와 대량 구매를 위한 바이어 상담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