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1월 업데이트, '대장장이'·'라나'와 맞이하는 '찬란한 시작'

김선아 수습기자 2023-12-29 10:33:33
인간 종족의 광역 공격형 근거리 딜러 '대장장이' 선봬 새로운 시즌과 신규 영웅 '라나' 전설 등급 카드로 지급
크래프톤이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 1월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했다.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 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인간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대장장이’를 선보였다. 대장장이는 광역 공격형 근거리 딜러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 ‘강화’를 가지고 있어 물량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유리하다. 자체 공격력이 뛰어난 영웅과 함께 배치하면 최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장장이는 △축복의 상점△행운의 뽑기△픽업 소환△스텝업 상품 등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는 1월 11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대장장이 미러전’에서 신규 유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월 신규 시즌 ‘찬란한 시작’과 함께 새로운 영웅과 유닛을 출시한다. 신규 영웅 ‘라나’는 게임 출시 100일을 맞아 공개한 영웅 3종 중 마지막 순서로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 영웅으로 전투 시작 시 보호막으로 캐슬을 방어하고 보호막은 최대 캐슬 체력의 일정 수준까지 중첩 효과가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특수 능력 ‘심판의 빛’을 사용하면 최대 체력이 높은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고 몬스터 사망 시 스킬 사용을 위한 웨이브 카운트가 감소한다. 라나는 1월 1일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 15일에는 새로운 유닛 ‘일렉트릭 몽크’를 선보인다. 일렉트릭 몽크는 치명타 피해를 입히면 일정 범위 내에 광역 피해를 주는 특수 능력 ‘전격 폭발’을 가진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이다. 일렉트릭 몽크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일렉트릭 몽크 미러전’은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제공된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호랑이형님’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호랑이형님의 인기 캐릭터 4종을 특정 유닛에 적용 가능한 스킨·이모티콘으로 출시했다. 겨울 시즌을 맞아 퍼즐 조각이 제공하는 미션을 완수하면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