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NHN에서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넥슨·스마일게이트·엑스엘게임즈·웹젠·엔씨 등 게임사 노조 뒤이어NHN에서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NHN 노조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NHN지회의 설립 선언문을 18일 발표했다.
NHN 노조는 "최근 NHN은 여러 이유로 복지, 근무 제도를 축소·변경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들은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변화의 출발이 노동조합이다"라고 밝혔다.
NHN 노조는 △법률에 근거한 정당성 △노동조건의 지속적 개선 △공동체로서의 참여 등을 원칙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용안정 보장, 임금 상승, 복지 강화, 노동조건 개선, 사업장 내 차별 철폐, 노사 및 노동자 사이의 화합 등 조합원, 나아가 전체 임직원의 이익을 위한 과제들을 꾸준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 노조는 "NHN그룹 임직원에게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NHN 직원들에 조합 가입과 참여를 당부했다.
NHN에 노조가 설립되며 국내 게임 업계로서는 여섯 번째 노동조합이 탄생했다.
화섬노조 산하 IT위원회에는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해 넥슨·스마일게이트·엑스엘게임즈·웹젠·엔씨소프트 등 여러 게임사 노조가 가입해 있다.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는 최근 IT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성과 배분 구조를 목표로 2024년 임금 교섭 'IT 임협 연대'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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